Microsoft 365 공유 메일함 Send As 권한 오류 해결책

Microsoft 365 공유 메일함 Send As 권한 오류 해결책

Microsoft 365 공유 메일함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문제점

Microsoft 365 공유 메일함은 라이선스 절감과 조직 내 팀 협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활용도가 높을수록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Send As)’ 권한 오류예상치 못한 전송 실패 같은 난제가 빈번히 발생하며, 이는 권한 전파 지연 및 Outlook 클라이언트 캐시 문제에서 주로 기인합니다. [Image of Exchange Online Architecture]

본 글은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공유메일함 권한·전송오류 해결을 위해, 최신 관리 센터 정책 및 PowerShell 명령어를 활용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문제 해결 전략을 심도 있게 제시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Send As)’ 권한 전파 지연 및 클라이언트 캐시 오류 해결책

공유 메일함 운영의 핵심은 사용자에게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Send As)’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권한이 정상적으로 설정되었음에도 메일 전송이 실패하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원인, 즉 Active Directory(AD) 전파 지연Outlook 클라이언트 캐시 오류로 압축됩니다. 특히 사용자가 “보낼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NDR(Non-Delivery Report) 오류를 받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전파 지연 (Replication Latency) 고려 사항

Exchange 서버와 Active Directory 간에 권한 변경 사항이 동기화되는 전파 시간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60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시간 내에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이는 AD 복제 과정상의 정상적인 지연으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권한 설정 직후에는 반드시 OWA(Outlook Web App)에서 먼저 테스트하여 서버 측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NDR 심층 진단 및 캐시된 Exchange 모드 불일치 해결

공유 메일함에서 메일 발송 시 배달 실패 보고서(NDR)가 반환되면, 해당 NDR에 포함된 오류 코드(Error Code)상태 코드(Status Code)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류 메시지가 “You don’t have permission to send messages from this mailbox”와 같이 권한 부족을 명시하는 경우, 이는 권한 설정 불일치 또는 전파 지연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NDR 주요 원인: 아웃룩의 캐시된 Exchange 모드

NDR 발생의 잦은 원인은 아웃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가 캐시된 Exchange 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유 메일함이 자동 매핑(Auto-Mapping) 방식으로 추가되면, 아웃룩은 사용자의 로컬 캐시 정보를 기반으로 발송 주소를 결정합니다. 이 로컬 캐시 정보가 서버의 최신 권한 정보와 불일치할 때 전송 오류가 발생합니다.

로컬 캐시 불일치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절차

이러한 클라이언트 측의 로컬 불일치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캐시 제거 및 재선택: Outlook에서 오류가 발생한 공유 메일 주소를 발신자 필드에서 X 버튼으로 삭제합니다. 이후 전역 주소 목록(GAL)에서 공유 메일 주소를 직접 검색 후 선택하여 발신을 시도합니다.
  2. OAB 강제 업데이트: 아웃룩을 다시 시작하거나, 오프라인 주소록(OAB)을 수동으로 업데이트하여 클라이언트에 최신 권한 정보를 강제 동기화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3. 권한 재부여 (서버 측 강제 동기화): Exchange PowerShell을 사용하여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에게 권한을 명시적으로 제거한 후 재부여하여 서버 측의 권한 전파를 강제합니다.
  4. 프로필 재설정: 아웃룩에서 문제가 된 공유 메일함을 수동으로 제거한 후 재추가하거나, Outlook 프로필을 재설정하여 새로운 캐시 정보를 강제 생성하도록 유도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공유 메일함 ‘보낸 편지함’ 저장 오류와 PowerShell 해결 전략

공유 메일함 사용 조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또 다른 이슈는 공유 메일함 이름으로 발송된 메일이 정작 공유 메일함이 아닌, 발신자 개인의 ‘보낸 편지함’에만 저장되는 기본 동작입니다. 이는 기록 투명성 및 팀 간 감사(Auditing) 기능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대표적인 전송 오류 관련 문제이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공유메일함 권한·전송오류 해결을 위한 핵심 관리 요소입니다.

기본 동작이 발신자 개인함에 저장되는 이유는 Outlook 클라이언트가 메일을 보낼 때 클라이언트 측에서 처리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관된 기록 관리를 위해서는 이 동작을 서버 측에서 강제해야 합니다.

이 동작을 제어하고 일관된 공유 기록을 확보하는 최신 권장 방법은 Exchange PowerShell의 서버 측 cmdlet인 Set-Mailbox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서버 측 설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클라이언트 기반의 접근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PowerShell을 이용한 ‘보낸 편지함’ 저장 위치 강제 설정

관리자는 권한 유형에 따라 다음 두 가지 옵션을 설정해야 하며, 두 설정을 True로 지정하면 발신 기록이 공유 메일함의 ‘보낸 편지함’으로 강제 저장되도록 서버 측에서 제어됩니다.

권한 유형 PowerShell 파라미터 설명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Send As)’ -MessageCopyForSentAsEnabled True Send As 권한으로 발송된 메일을 공유 메일함에 저장
‘대신 보내기(Send On Behalf)’ -MessageCopyForSendOnBehalfEnabled $True Send On Behalf 권한으로 발송된 메일을 공유 메일함에 저장

이 조치는 Outlook 클라이언트가 캐시된 Exchange 모드로 실행 중일 때도 기록 일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Microsoft 365 공유 메일함 안정 운영을 위한 핵심 원칙 요약 및 제언

관리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권한 동기화 메커니즘

  • 공유 메일함의 ‘Send As’ 및 ‘Full Access’ 권한 부여는 최대 60분(1시간)의 전파 지연 시간을 가지며, 이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 오류는 관리자가 인지해야 할 필수 변수입니다.
  • 즉각적인 권한 반영 검증을 위해 Get-MailboxPermissionGet-RecipientPermission과 같은 최신 PowerShell 명령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공유 메일함 운영의 안정성은 ‘권한 전파’와 ‘클라이언트 캐시’라는 두 가지 핵심 축에 대한 관리자의 명확한 이해와 선제적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 이 원칙을 준수하면 전송 오류의 90% 이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측 전송 오류의 표준 진단 및 대응 절차 확립

사용자가 공유 메일함 관련 전송 오류를 겪을 시, 관리자는 Outlook의 자동 완성 목록(Autocomplete Cache)을 삭제하고 시스템을 재시작하도록 안내하는 것을 표준화해야 합니다. 또한, 주소 입력 시 캐시 대신 전역 주소 목록(GAL)에서 직접 선택하는 것이 오류 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용자 행동 지침입니다.

공유 메일함 관리자를 위한 주요 Q&A (권한 및 오류 해결 심화)

Q1. 공유 메일함 자체와 구성원은 라이선스가 필요한가요?

A. 공유 메일함은 사서함 자체에 라이선스를 할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이 메일함에 접속하고 메일을 발송/수신하는 모든 사용자(구성원)는 유효한 Exchange Online 라이선스(예: Microsoft 365 Business Basic 이상)를 반드시 보유해야 합니다. 만약 구성원이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으면, 관리자가 ‘모든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더라도 정상적인 메일함 사용이 불가능하며, 전송 시 오류(예: 550 5.1.10 Resolver.ADR.ExRecipNotFound)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유 메일함의 기본 크기인 50GB를 초과하여 사용하려면 별도의 유료 라이선스를 할당해야 하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Q2.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와 ‘대신 보내기’ 권한은 어떻게 구분하고 부여해야 하나요?

A. 두 권한은 발신자 표시 방식에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보내기(Send As)’는 수신자에게 공유 메일함 주소 자체가 발신자로 표시되어 깔끔합니다. 이는 사서함의 완벽한 대리인 자격으로 메일을 보내게 합니다. 반면, ‘대신 보내기(Send On Behalf)’는 발신자가 ‘사용자 A가 공유 메일함 B를 대신하여 보냄’ 형태로 표시됩니다. 권한 부여는 Microsoft 365 관리 센터 또는 Exchange 관리 센터(EAC)에서 진행되며, 특히 ‘Send As’ 권한은 보안 그룹(Group)이 아닌 개별 사용자에게만 부여해야 하며, 부여 후 적용까지 최대 60분 정도의 지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적용되지 않아 전송 오류가 발생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니 충분한 대기가 필수입니다.

Q3. 아웃룩 자동 매핑 실패 및 전송 오류 발생 시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자동 매핑(Auto-Mapping)은 ‘모든 액세스(Full Access)’ 권한 부여 시 작동하지만, 아웃룩 클라이언트의 캐시나 지연 시간 등 여러 요인으로 실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권한 설정 오류로 인해 550 5.7.135 Access denied와 같은 전송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공유 메일함 접속 및 전송 오류 해결 3단계

  1. 권한 재설정: Exchange 관리 센터에서 권한을 제거하고 최소 30분 후 다시 부여한 뒤 Outlook을 재시작합니다.
  2. 수동 추가: Outlook [계정 설정] > [추가 사서함]에서 공유 메일함을 직접 추가합니다.
  3. 캐시 삭제: Outlook을 완전히 종료하고 OAB(오프라인 주소록) 캐시 파일을 삭제한 후 재실행하여 주소록 정보를 강제로 업데이트합니다.

대부분의 전송 오류는 권한 적용 지연이나 잘못된 권한 부여 대상 지정(예: 메일 그룹)에서 비롯되므로, 지연 시간을 고려하여 권한 대상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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